선거제개편안과 공수처법안에 대한 이른바 패스트트랙 추진을 놓고 여야의 극심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사태 열쇠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선택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] <br />제가 오늘 모두발언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바른미래당이 별도의 공수처 법안을 제출을 하고 그 법안은 권은희 의원님께서 대표발의를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권은희 의원 또 오신환 의원님과 충분히 논의를 했고 그동안 두 의원님들이 주장해 오신 그런 내용들을 그 법안에 담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3당 합의정신도 가능하면 훼손하지 않으려고 가능하면이 아니라 전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된 사항은 큰 대강의 줄거리에 대해서만 합의가 되었고 그 이외에 구체적인 법안 내용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심사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최종 법안을 논의하는, 25일날 오후에 협상 과정에서 25일날까지 상정을 시켜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 부득이 일과 시간 안에, 6시 이전에 법안이 제출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그 점 때문에 5시 50분까지의 논의 결과만을 반영했고 추가적인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사실 중단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정상적인 그런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다시 의견을 모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점에 대해서 패스트트랙에 권은희 의원께서 발의한 법안을 동시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을 해서 두 법안을 같이 논의할 것을 민주당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90942467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